㈜경성리츠(대표 채창일)는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를 통해 ‘알로이시오기지1968’에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사진)했다.
알로이시오기지1968은 서부산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부산 서구 암남동 옛 알로이시오 중·고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체험교육시설이다.

경성리츠의 이번 지원으로 연간 1000여 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이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서 무료로 ▷목공 ▷요리 ▷제빵 ▷수경 재배 ▷텃밭 가꾸기 ▷디지털 메이킹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채창일 대표는 “부산을 대표하는 체험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서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쌓아 꿈과 미래를 그려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채 대표는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인재양성, 주거환경 개선, 결연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