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은 지난 5일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이용성)에서 제27회 은성의료재단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초·중·고교생 대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장학생은 부산 사상구와 북부교육지원청, 은성의료재단의 추천을 받은 41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에게 50만 원씩 총 20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재단은 또 이들 장학생에게 향후 최소 1년간 학습과 진로 진학 등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성 좋은삼선병원장은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꿈에 매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