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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부산 동구 수정동 치유의 숲에서 인창요양병원 염순원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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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은경의료재단 인창요양병원(이사장 염순원)은 개원 19주년 기념으로 4일 부산 동구 수정동 ‘치유의 숲’에서 ‘제5회 에코(ECO) 부산 프로젝트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인창요양병원은 개원 13주년부터 이 행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통산 1290주의 나무를 심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세계박람회 유치를 대한민국과 부산이 함께 이뤄가는 의미에서 천리향 20주, 황금측백 30주를 포함해 190주의 나무를 심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에코 부산 프로젝트 희망나무 심기는 부산 동구청과 인창요양병원 임직원 및 가족, 인창요양병원 자원봉사단, 인창동구재가복지센터, 인창동구노인요양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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