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역 내 14개 사회복지기관과 지역사회 내 아동성장환경 격차해소를 위한 ‘2023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 in 부산’ 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6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역사회기관과 연대·협력해 아동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에 대응하는 아동권리기반의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보호아동자립역량강화’ ‘학대피해아동지원’ ‘가족기능강화’, ‘아동주거환경개선’ 4가지 주제로 파트너기관 14곳을 선정했고, 각 기관은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 파트너로 선정된 기관은 ▷동산원 ▷동성원 ▷새들원 ▷부산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 ▷애아원 ▷예그린공동생활가정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시그룹홈지원센터 ▷현주집공동생활가정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 총 14곳으로 사업비는 1억8000만 원이다. 선정된 기관은 아동권리교육과 아동보호정책교육을 필수활동으로 시작해 아동권리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