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는 지난 11일 ㈜용성(회장 김무임)이 아동 인재양성 지원사업 ‘초록우산 아이리더’를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사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이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지역 대표 인재양성사업이다.

용성 김무임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후원자(전국 85호, 부산 16호)로 2017년부터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아이리더로 선발된 아동 두 명을 꾸준히 지원하며 멘토로서 활동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주고 도전할 수 있도록 멋진 멘토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리더 아이들도 후원자님의 마음을 알아 사회에 공헌하는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