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최근 ㈜제이슨 인터내셔날 백주헌 대표가 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사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이슨 인터내셔날은 아디다스 뉴발란스 나이키 등 주요 글로벌 브랜드에 신발소재를 수출하는 부산소재 중소기업이다. 백주헌 대표는 최근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한 언론보도와 잦은 해외출장을 통해 국력의 원천으로서 인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후원동기를 밝혔다. 백 대표는 아낌없는 기부와 함께 재단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출산과 육아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이슨 인터내셔날의 기부금 1000만 원은 다음 달 출산축하금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각 200만원씩 ㈜제이슨 인터내셔날의 이름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해 제10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59명을 포함해 재단 설립 이후 모두 599명에게 11억7760만 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