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1일 김진홍 동구청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사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최초로 재임 중에 5년간 1억 원의 기부금을 약정하며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323번째 회원이 됐다.
경남 김해시에서 태어난 김 아너는 초등학교 때 기성회비를 내지 못하고 수돗물로 허기를 채웠던 유년시절 가난한 경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됐다. 동구청장에 취임하면서 급여의 30%를 기부하겠다고 구민에게 약속하며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 아너는 “공공의 지원이 닿지 못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급여의 30%를 나누어 기부하겠다는 것이 구청장이 되며 구민에게 한 첫 약속이었고 이를 지키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개발과 지원노력에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며, 오늘을 시작으로 두 자녀도 기부문화 확산에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은 “부산에서 임기 중에 지방자치단체장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것은 첫 사례로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구민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우리 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