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7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준용 동래구청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구청장으로 당선된 후 첫 급여와 마지막 급여를 제외한 남은 급여는 어려운 이를 통해 기부 하겠다며 부인 김정경 여사와 약속을 한 뒤 그동안 모은 급여 1억 원을 기부하며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325번째 회원이 됐다.
가입식에는 장 구청장의 가족과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 부산 아너클럽 정성우 회장, 부산 아너 13호 ㈜에스제이탱커 박성진 회장이 참석했다. 동래구청장 인수위원회 배종관 위원장과 한중문화교류재단 이시영 이사장, 국제라이온스 355-A 지구 박희채 前 총재 및 회원 등도 함께했다.
경북 김천이 고향인 장 구청장은 남을 돕고자 하는 아버지로부터 봉사에 대한 신념을 이어받아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그에게는 발달장애인 동생이 있어 평소에도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단체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장 구청장은 “IMF 때 퇴사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겨내 이 자리에 오게 됐다.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