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는 지난 8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에 최근 집중호우와 폭우피해로 고통받는 경북 예천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2500만 원을 전달(사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신한춘 회장을 비롯해 부산시지부와 16개 구·군지회 10만4000명의 회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금했다.

신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지역의 폭우피해를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어 회원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았다. 예상치 못하게 어려운 시기를 맞닥뜨렸을 때는 서로를 돌보려 애쓰는 마음이 필요하다.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