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100년 미래 발전과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모임인 ‘부산포럼’이 지난 18일 창립대회(사진)를 갖고 공식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포럼은 이날 부산 부산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 15층 ON홀에서 회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가졌다. 부산포럼은 지역사회 봉사 문화 경제 의료분야 등 앞으로 부산의 100년 미래를 열어갈 청사진을 제시하고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미리 내온 축사를 통해 “부산의 발전을 위한 부산포럼 관계자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부산포럼의 노력이 부산의 미래 100년 발전을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