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의 보호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지킴이 꿈·끼 개발 프로그램’(사진)을 15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시작했다. 국립부경대 PKNU지킴이 학생 50여 명은 이 기간에 부산 김해 창원 지역 청소년회복센터 등의 보호청소년과 취약청소년 100여 명과 함께 알로이시오기지1968(부산 암남동)에서 요리 목공 원예 미디어 공학 공예 등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들과 조를 이뤄 피자와 불고기를 직접 만드는 것을 비롯 목공구를 이용한 작품 만들기와 반려식물 키우기, 디지털 드로잉 체험과 블록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사진 앨범 만들기 등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