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19일 희창물산㈜(회장 권중천)이 부산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하고 명예의 전당 등재식(사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이날 희창물산㈜은 부산 28호, 전국 226호로 가입했다.

희창물산㈜ 권중천 회장은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부산적십자아너스기업에 가입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하면서 기업인과 기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강조했다.

한편, 희창물산㈜은 1980년 창립이래 전 세계에 한국의 농수축산 가공식품을 수출하는 식품전문기업으로 2021년 무역의 날 1억불 수출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한국식품의 세계화와 한류를 선도하면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부산 기업이다. 희창물산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부산지역종합복지관 후원, 부경대학교와 사상구 장학사업을 통한 지역인재육성, 대학생 및 청소년 해외견학활동 지원, 코로나19 및 수해 피해민 지원을 통한 재난구호 등에 기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