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는 지난 3일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김희석)에 산타원정대 소원성취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사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소원성취금, 크리스마스 선물비, 동절기 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2015년부터 매년 산타원정대에 참여하며 연말연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강준석 사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국제신문과 초록우산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과 보호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해줄 산타를 여전히 모집 중이다. 산타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의 필요에 따라 맞춤으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