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와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김희석)은 지난 3일 ‘착한 어묵, 초록빛 소비’ 업무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고래사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 회원 가입을 하는 초록우산 후원자에게는 상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초록우산 후원자가 구매한 제품의 판매 수익금의 5%는 초록우산 가족돌봄아동 (영케어러·Young Carer) 지원사업에 전액 후원돼 소비자의 착한 소비를 돕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김형광 고래사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가족돌봄 아동들과 가족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도울 수 있어 의의가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어묵 아티스트’를 자처하는 김 대표는 2013년부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초록우산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부산 65호, 전국 367호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엄 수제어묵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부산향토기업인 고래사어묵은 올해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로 4관왕(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