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종배)는 지난 6일 부산시교육청에 지역 결식아동돕기와 학생복지사업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지원(사진)했다.
협회는 회원사 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201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을 지원해 올해까지 총 1억4000만 원을 지원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협회 김종배 부산시회장, 김희주 박기수 부회장, 변성준 감사와 하윤수 시교육감, 최진욱 예산기획과장, 문희현 학교건축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앞서 올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동의대 건축공학과, 선아의집, 연제모범운전자회, 보냉가설봉사단 등에 총 2500만 원을 지원했다. 1989년 기계설비·가스공사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협회에는 부산 업체 619곳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