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최근 지체·지적장애인 재활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신애재활원(원장 박병일)을 방문해 성품을 전달(사진)했다.
신애재활원은 공단 본사를 비롯해 다양한 부서가 협력 봉사를 이어온 곳으로 이번에는 공단 공원처 어린이대공원사업소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재활원에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구매해 지원했다.

사랑나눔봉사에 참여한 어린이대공원사업소 직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수시로 재활원을 찾아 매칭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 사회공헌활동을 총괄하는 기획홍보실은 지난해 여름,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봉사활동으로 신애재활원 소속 장애인을 중심으로 개인 및 단체 기념촬영을 며칠간 진행하고 보정작업을 거쳐 사진앨범을 제작해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