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권역본부 행복나눔봉사단(단장 유성)은 지난 8일 금정구 청룡동 금정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기부금 3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에 기탁(사진)했다.
전달식에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권역본부 행복나눔봉사단 지영민 부산경남동부권역본부 행정팀장, 송원희 부산경남동부권역본부 영업팀장과 금정구노인복지관 조수경관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영희 모금사업팀장 등이 함께해 나눔의 뜻을 나눴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경남동부권역본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 및 노인 인식 개선사업 등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앞서 행복나눔봉사단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 금융·교통 서비스 이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직접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