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장관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다.수영구는 ‘골목에서 바다로, 문화로 이어지는 일자리 도시 수영’을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의 미래로! ▷지역 주도 일자리 창출의 지역으로!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제공의 사람으로! ▷일자리 연계형 고용서비스 제공의 고용으로! 등 총 4대 중점 분야 핵심 전략을 세웠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 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광안리 M드론 나이트쇼, 광안리 해양스포츠 SUP 사업, 호텔서비스업 전문 인력 양성 사업 등 문화·관광 분야 일자리 창출에 신경 썼다. 이 결과 일자리 창출 목표를 111.9% 초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