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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플란치과병원 하정식(가운데) 원장과 만사소년 설립자 천종호(오른쪽) 부장판사, 정해일 부산시청년연합회 회장이 보호청소년 의료지원 및 후원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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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플란치과병원은 사단법인 만사소년(설립자 천종호 부장판사)과 지난 4일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보호소년 및 위기 청소년 의료지원과 대외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하정식 부산 플란치과병원 대표원장과 천 부장판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소년들의 구강 건강 회복과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견인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만사소년 측이 매월 치과 진료가 필요한 청소년을 선별해 추천하면, 상호 약정된 날짜에 병원에 내원해 무상 검진 및 진료를 받게 된다. 추가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은 익월 혹은 개별 일정 조율을 통해 치료를 완료하며, 진료 과정에서 신원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게 철저히 배려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산 플란치과병원은 보호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통한 정서 함양을 응원하기 위해, 만사소년 산하의 청소년 축구단인 ‘만사소년FC’의 공식 축구 유니폼 전액 후원을 약속하며 지원 범위를 넓혔다.
플란치과병원 하 대표원장은 “사회적 신뢰와 명망이 높은 천종호 판사님이 이끄는 만사소년과 함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소를 되찾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진료 환경과 아낌없는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천 부장판사는 “보호 청소년들의 프라이버시를 배려한 세심한 의료 지원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만사소년FC 유니폼까지 흔쾌히 후원해 준 플란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양 기관의 공익적 연대가 청소년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 성장에도 큰 정서적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