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가 재난 상황에서 아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부산지역아동센터장들을 ‘긴급구호세이버’로 위촉(사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는 7일 지역아동센터 부산시협회 박선희 회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지역아동센터장들을 긴급구호세이버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폭염과 한파,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이 늘면서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서 아동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긴급구호세이버들은 재난 발생 때 지역 내 아동 안전을 모니터링하고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긴급지원 연계와 회복 지원 등에 협력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를 통해 긴급구호 물품과 긴급지원금, 아동용 재난키트, 심리·정서 지원 등 재난 피해 아동과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할 계획이다.
노성훈 본부장은 “이번 위촉이 재난으로부터 아동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에게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고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