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이 지역의 미래와 사회 변화, 문화예술을 함께 논의하는 민주시민교육강좌(포스터)가 오는 23일부터 초량동 국회의장정의화기념관에서 열린다. (사)새한국의비전이 주최하는 강좌는 분권과 부산 발전, AI 혁명,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3차례 진행된다.
첫 강좌는 23일 오후 6시 30분 현진권 자유분권포럼 대표(전 국회도서관장)가 ‘분권과 부산 살리기’를 주제로 맡는다. 지역 자치와 분권이 부산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의 미래를 논의한다. 30일에는 김석준 전 국회의원(전 안양대 총장)이 ‘5차 산업혁명과 AI 혁명’을 주제로 강연한다. 첨단기술의 발전이 산업과 사회, 시민의 일상에 가져올 변화를 살펴본다. 마지막 강좌는 다음 달 6일 오후 6시 30분 백현경 바이올리니스트(전 창원대 외래교수)의 ‘1725 Bach, 시간 너머의 대화’로 꾸며진다. 바흐의 음악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예술의 가치와 인간의 관계를 조명한다.
강좌를 주최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지역의 현안부터 미래산업과 문화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시민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강좌를 통해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과 관점을 접하고 부산의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좌석이 한정돼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051)462-8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