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7회 부산선배시민 지역대회’(사진)가 지난 9일 부산 온천천 세병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부산권역 선배시민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을 단순한 돌봄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능동적 주체(선배시민)’로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지역 선배시민과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차이가 편히 드러나는 부산, 우정과 연대를 만들어가는 선배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화합과 소통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선배시민의 실천과 제안을 담은 정책제안문을 참석한 부산시 사회복지국 황순길 국장에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이 직접 채워 넣은 ‘선배시민은 ()이다’는 메시지를 한 목소리로 외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선배시민이 경험과 지혜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선언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권역 선배시민 자원봉사센터 정수홍 센터장은 “지역 주민에게 선배시민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후배시민과의 활발한 세대 간 소통을 끌어내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부산시민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