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WCA는 지난 22일 부전교회 닿음홀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시민, 지역사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부산YWCA가 걸어온 80년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전재수 부산시장, 허남식 전 부산시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 일본총영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함께했다.
부산YWCA는 비전 선언문 ‘다시 100년을 향해’를 통해 생명·평화·청년정신을 향후 100년의 핵심 가치로 선포했다. 선언문은 기후위기와 사회적 갈등, 양극화가 심화되는 시대에 기독여성시민운동단체로서 부산지역 대표적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부산YWCA는 후원해온 기업과 개인에게 감사패를, 하선규 역대 회장에게 ‘부산YWCA인상’을 각각 전달했다. 또 북향민 청소년 3인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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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YWCA 8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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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을 줬다.
김혜진 부산YWCA 회장은 “부산YWCA가 80주년을 맞기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과 시민, 후원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80년의 역사와 정신을 이어받아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굳건히 세우고,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축사에서 “부산YWCA가 부산지역 운동의 바람 역할을 해왔다는 말에 동감한다”며 “부산YWCA가 시대의 요구에 맞춰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것처럼, 부산시도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1946년 7월 1일 창립한 부산YWCA는 여성 인권과 권익 증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역사회 돌봄, 환경보전과 생명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 왔다.
이와 별도로 부산YWCA는 다음 달 5일 오후 7시30분 부산콘서트홀에서 하나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부산YWCA 80주년 창립음악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