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부산항만공사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달 30일 부산항만공사 본사 4층 중회의실에서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
)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엄기용 부산항만공사 ESG경영실장과 안미선 팀장, 류춘배 부산혈액원장과 신상훈 헌혈개발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인도주의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임직원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 헌혈운동 전개, 범국민 헌혈문화 확산, 기부와 봉사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단순한 헌혈 지원을 넘어 물적·인적 나눔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류춘배 부산혈액원장은 “이번 협약이 부산항만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반 마련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