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e-안심하우스’(사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가구 내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냉난방비 부담을 덜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열 보강을 비롯해 노후 창호와 보일러 교체, LED 조명 설치 등 에너지 고효율 설비 시공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장군 5개 읍·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16가구다. 총사업비는 8000만 원 상당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수원 지원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지역 기관인 기장지역자활센터 소속 인력이 참여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반병훈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주변지역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