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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못 올라가는 등산로 미리 확인하세요"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11-01 14: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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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팔공산(경북)과 칠갑산(충남), 대둔산(전북) 등산로 중 이용할 수 없는 곳이 잔뜩 생긴다.

산림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입산 통제 구역(222만㏊)과 통제 등산로(7818㎞)를 각각 설정했다고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팔공산 등의 등산로 샛길 중 이 기간에 올라갈 수 없는 곳이 생긴다는 의미여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는 국립공원 탐방로 중에도 이용할 수 없는 곳이 생긴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리산 만복대∼성삼재 구간(5.3㎞)과 설악산 백담사∼대청봉 구간(12.9㎞), 내장산 장성새재∼상황봉 구간(4㎞) 등의 탐방로는 입산이 통제된다.

산림보호법 시행령 22조는 매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2월 1일∼5월 15일)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에는 입산을 통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기간에 입산할 수 있는 등산로는 네이버 지도나 산림청 홈페이지(http://hiking.kworks.co.kr/intro.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 중 붉은색 줄과 함께 ‘통제구간’이라고 표시된 곳이 산불 조심 기간에 이용할 수 없는 길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는 산불 발생 위험도가 대체로 평년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나 11월 중순부터는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위험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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