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근교산&그너머] <1417> 경남 함양 ‘오르GO 함양’ 산악 완등 인증 ② 삼봉산

천왕봉이 내 품으로 ‘훅’…웅장한 지리산 능선 한눈에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큰지도 다운로드  
- 오도재 주차장~창원버스정류장
- 약 9.2㎞ 4시간30분 안팎 소요
- 남덕유산·가야산·와불산 등 조망
- 지리산제일문·소금길 벽화 이채

근교산&그 너머 취재팀은 경남 함양 ‘오르GO 함양’ 산악 완등 인증 취재 산행 두 번째 코스로, ‘지리산 천왕봉(1915.4m) 전망대’로 불리는 삼봉산(三峰山·1186.7m)을 소개한다.
‘오르GO 함양’ 산악 완등 인증 두 번째 산인 경남 함양군 삼봉산 정상에서 드론을 날려 지리산 주능선을 담았다. 왼쪽 하봉에서 시계방향으로 중봉 천왕봉 제석봉 연하봉 촛대봉 영신봉 칠선봉 덕평봉 벽소령 형제봉 명선봉이 병풍을 치고 그 앞으로 전위 봉인 창암산 삼정산 금대산 백운산이 펼쳐진다. 주 능선에서 흘러내린 국골 칠선계곡 한신계곡 한신지계곡 광대골 등이 세세하게 보인다.
삼봉산은 투구봉(1068m)과 촛대봉·삼봉산 정상, 이 세 봉우리를 합한 이름이다. 투구봉은 삼봉산 서쪽인 전북 남원 서룡산(1075m)과 사이에 솟은 봉우리로 함양군이 세운 투구봉 정상석이 있다. 등산지도와 카카오·네이버 지도에도 정상을 표시해 놓아 쉽게 찾을 수 있다. 촛대봉은 지리산 주 능선에 있는 다른 촛대봉(1703m)을 빼고는 그 어디에도 언급된 데가 없어 정보가 극히 적다. 필자는 삼봉산의 유래가 된 ‘촛대봉’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었다.

■오도봉과 촛대봉은 같은 산?

산행 들머리인 오도재(지리산 제일문).
창원마을로 하산하면서 밭일하는 주민에게 삼봉산 주위에 촛대봉이 있는지 물었다. “촉동마을 뒤에 있다”고 했다. 그 주민이 말한 촛대봉의 위치를 확인해 보니 그 자리에는 오도봉(悟道峰·1035m)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그래서 그 주민에게 “오도재와 삼봉산 사이 능선에 오도봉이 있다”고 말하니,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다. 그는 “오도봉은 처음 듣는다. 오도재를 말하는 게 아니냐”고 필자에게 되물었다. 혹시나 해 주민 두 사람을 더 만나 촛대봉에 대해 알아보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같았다. 요약하면, 이 일대 주민은 촛대봉의 존재는 알고, 오도봉은 잘 몰랐다.

‘오도봉’이라는 산 이름에 관해 함양군청 관광진흥과 ‘오르GO 함양’ 담당자에게 문의했다. 담당자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지명사전에 ‘조선 중기부터 지리산 영원사 도솔암에서 수도하던 사람들이 이곳에서 지리산을 바라보며 득도했다는 연유로 오도(悟道)봉이라 한다’고 돼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오도봉이라는 이름은 확인된다. 그러나 그것이 현재 정상석이 있는 오도봉을 뜻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촛대봉과 오도봉이라는 산 이름을 함께 썼다고 가정해 볼 수 있지만, 그랬다면 취재팀이 만난 이 일대 주민들은 왜 ‘촛대봉이 오도봉으로 이름이 바뀌었나’ 하며 의아해했을까? 오도봉과 촛대봉에 관계에 관한 의문은 더 커졌다.

촉동(燭洞)마을은 빈대골·빈대궐이라고도 한다. 가락국 마지막 왕인 구형왕의 궁궐터라는 전설도 있지만, 마을 뒤에 촛대봉이 솟아 있어 감여가(堪輿家·묘지나 집터의 길흉을 가리는 사람)가 ‘촛불이 하늘을 밝힌다’는 조천납촉(朝天納燭)의 명당이라는 뜻으로 ‘촉동’이라 했다는 설도 있다.

삼봉산 주위에는 전설·설화가 풍부하다. 남원과 함양의 경계인 팔령재 아래에 있는 흥부마을은 흥부의 출생지로 전해진다. 마천면 등구 마을은 판소리 여섯 마당 중 ‘가루지기 타령’에 등장하는 변강쇠와 옹녀가 마지막에 정착해 살던 곳이라 한다. 진시황의 명을 받은 서복(徐福)이 남해안에서만 불로초를 찾은 게 아니었다. 서복 일행은 금강산에 가던 길에 지리산 칠선계곡 입구인 추성동(서암동)에 머물며 약초산으로 불렀던 삼봉산에서 불로초를 찾았다고 한다.

함양 삼봉산 산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오도재(령) 주차장~지리산 제일문~산신각~등구사·불선바위·삼봉산 갈림길~오도봉(촛대봉)~촉동 갈림길~삼봉산 정상~창원산촌생태마을·등구재 갈림길~등구재~소류지(고산습지)~지리산둘레길 갈림길~창원산촌생태마을~창원마을회관을 거쳐 창원버스정류장에서 마친다. 산행 거리는 약 9.2㎞이며, 4시간30분 안팎 걸린다.

지리산 제일문이 있는 오도재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오도재는 청매 인오조사가 다니다 도를 깨쳤다는 고개다. 주차장 입구에 세워진 오도령(悟道嶺·773m) 표지석 옆 돌계단을 올라 지리산 제일문을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이내 법화산·삼봉산 등산안내도, 소금숲길 안내도와 산신각이 있다. 함양에서 마천 하동 구례를 가려면 꼭 넘어야 했던 고개인 오도재에 구형왕의 왕후인 계화부인(桂花夫人)이 올라와 구형왕의 명복을 빌었다고 한다. 그 뒤 성황당이 생겼고, 지리산 천왕봉 산신을 모신 산신각이 세워졌다고 한다. 삼봉산(3.9㎞)오도봉(2.3㎞)은 산신각 왼쪽 침목계단을 오른다.

■천왕봉 전망대, 삼봉산

삼봉산 정상.
오른쪽은 벌목한 뒤 오도재 단풍 경관 특화 숲을 조성해 조망이 열린다. 대봉산 괘관봉·천왕봉 등 함양 거창의 산이 펼쳐진다. 왼쪽은 아름드리 잣나무가 숲을 이뤘고, 예전에 있던 정자(관음정)는 헐렸는지 보이지 않는다. ‘함양 삼봉산 1-1, 2부 능선’ 표지목에서 왼쪽으로 틀어 산신각에서 약 20분이면 이정표 갈림길이다. 삼봉산은 직진 능선을 탄다. 왼쪽은 등구사·불선바위로 내려가는 ‘소금숲길’이다.

삼봉산까지는 고도가 높아지며 살짝 기복이 있는 능선이 이어진다. 수림이 우거져 조망은 열리지 않는 대신 산길은 푹신해 걷기 좋다. 다시 오르막을 치고 올라 오도봉을 앞두고 전망이 열린다. 지리산 천왕봉과 삼봉산을 보며 등구사 갈림길에서 약 40분이면 오도봉에 닿는다. 산길은 곤두박질 치듯 안부로 떨어지면 이정표가 선 갈림길이다. 왼쪽은 아무런 표시가 없으나, 촉동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삼봉산은 직진해 오르막을 친다.

25분쯤이면 왼쪽 바위에서 조망이 열리는데 남쪽은 천왕봉, 북쪽은 남덕유산, 동쪽은 가야산이 펼쳐져 삼봉산에서 가장 넓게 조망이 열린다. 숨이 턱에 차 오를 때쯤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고, 정상까지는 2, 3개 봉우리를 더 오르내려야 했다. 폐 헬기장을 지나 갈림길에서 바위봉우리를 직진해도 되지만, 오른쪽 덱 계단을 내려선 뒤 암봉을 우회해 전망 바위에서 30분 정도면 정상에 닿는다.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다.

나무가 웃자라 360도로 펼쳐졌던 조망은 동쪽과 남쪽 일부만 열렸다. 천왕봉도 겨우 보였다. 북동쪽 멀리 수도산에서 시계 방향으로 가야산 우두산 비계산 오도산 감악산 황매산 정수산 둔철산과 웅석봉에서 천왕봉을 잇는 지리능선 앞으로 와불산이 시원하게 펼쳐졌다. ‘오르GO 함양’ 완등 인증에 참여한 등산객은 대부분 하산을 위해 오도재로 왔던 길을 되돌아갔다. 취재팀은 왼쪽 금대암(6.0㎞)으로 향했다. 오른쪽은 팔령재 방향.

산길은 초반 가파르게 내려간다. 금대암(5.4㎞) 이정표에서 오른쪽으로 틀어 정상에서 약 25분이면 이정표 갈림길이다. 등구재(1.9㎞)로 직진 능선을 탄다. 왼쪽도 창원산촌생태마을로 향하지만, 등산객 발길이 뜸하다. 산길은 가파르게 떨어졌다가 완만해진다. 까만 매직으로 쓴 ‘큰깍을봉 957m’ 이정표를 지난다. 아름드리 솔숲길이 나오고 등구재를 앞두고 다시 가파르게 낮아진다. 정상에서 약 1시간10분이면 사거리 임도가 X자로 겹치는 등구재에 닿는다. 경남·전북의 경계로 함양 사람이 남원 인월장을 보기 위해 넘어 다닌 고갯길인데 이제는 지리산 둘레길이 지나간다.

취재팀은 왼쪽 마천면 창원리 창원산촌생태마을로 내려간다. 오른쪽은 산내면 중황리로 실상사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직진은 금대산·금대암 방향. 콘크리트길은 독립 가건물 입구에서 끝나며 오른쪽으로 간다. 침목계단을 내려가면 오른쪽에 폐쇄된 소류지가 있다. 비로 물이 찬 웅덩이는 이제 고산습지로 변했다.

여기를 내려가면 콘크리트 임도와 만난다. 지리산 둘레길은 왼쪽으로 꺾는다. 취재팀은 오른쪽 길로 갔다. 사유지가 포함돼 민원 발생지역으로 표시돼 있어 조심스러웠다. 내려가면서 보니 계단식 논밭에 고사리 등 임산물을 키우고 있어 둘레꾼들이 이를 무단 채취해 민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함부로 남의 밭에 들어가 고사리 등을 꺾는 일은 없어야겠다. 정면에 치솟은 지리산 천왕봉이 내 품으로 ‘훅’하며 들어 왔다. 그만큼 천왕봉이 보름달처럼 크고 가깝게 보였다.

창원산촌생태마을을 지나 개울의 콘크리트 다리를 건너면 사거리다. 직진해 마을 길로 빠져나간다. 오른쪽은 금계 마을로 가는 지리산 둘레길이다. 옛날에는 섬진강 뱃길로 하동군 화개나루에 내린 소금을 지게에 지고 지리산 벽소령을 넘어 마천에서 다시 창원마을을 돌아 오도재를 올랐다. 이 길을 ‘소금을 짊어지고 다니던 길’을 뜻하는 ‘염두고도(鹽豆古道)’라 한다. 창원마을에서 ‘염두고도’ 등의 벽화를 만난다. 새로 지은 창원마을회관을 거쳐 등구재에서 약 45분이면 옛날에 세금으로 거둔 물품을 보관한 창고가 있었다는 창원(昌元) 마을의 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 교통편

- 대중교통편 다니지 않아
- ‘오도재’까지 자차 이용을

삼봉산 산행 출발지인 오도재는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는다. 오도재까지 승용차로 가야 한다. 승용차로 갈 때는 경남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 산 123-20 ‘오도재’를 내비게이션목적지로 설정한 뒤 오도재 주차장에 차를 둔다. 주차 무료. 산행을 하고 창원마을에서는 마천 개인택시(055-962-5110·010-4422-5300)를 불러 차가 있는 오도재로 간다. 택시비 1만3000원선.

부산 사상구 서부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함양으로 가는 방법도 있다. 서부터미널에서 함양행은 진주 원지 산청 생초 등을 경유하는 버스는 오전 6시20분 7시20분에 있다. 약 3시간 소요, 직통은 오전 7시 9시에 출발해 1시간50분 걸린다. 함양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오도재로 바로 갈 수 있다.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인월과 마천을 거쳐 촉동정류장으로 가는 시외일반버스가 오전 6시30분 9시 12시 오후 2시20분 5시20분 7시(막차)에 있다. 촉동정류장에서 오도재는 약 2㎞ 떨어져 있으며, 지리산조망공원을 거쳐 걸어서 45분쯤 걸린다.

산행 뒤 촉동에서 나가는 버스는 오후 4시 6시40분 8시에 있다. 삼봉산 날머리인 창원마을정류장을 거쳐 간다. 또는 버스 시간이 안 맞다면 창원정류장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삼거리 도로와 만나고 도로 건너편에 금계정류장이 있다. 여기서 추성리에서 출발하는 함양지리산고속터미널 방향 농어촌버스를 기다린다. 추성리에서 오후 4시20분 5시20분 5시50분 7시20분 7시50분에 출발한다. 잠시 기다리면 도착한다. 함양에서 부산행 경유 버스는 오후 3시18분이며 직통 버스는 오후 4시 6시30분에 떠난다.

맛집 한 곳 추천한다. 함양읍내에 있는 어탕국수 전문점인 ‘함양집 어탕(055-963-6366)’이 괜찮았다. 직접 잡은 민물고기를 푹 끓여 육수는 진한 맛이 나고, 고춧가루로 만든 양념은 비린 맛을 잡아 주어 약간 칼칼하며 담백했다. 어탕국수(사진) 9000원·어탕 칼국수11000원 2인 이상, 어탕 밥 9000원.

문의=문화라이프부 (051)500-5147 이창우 산행대장 010-3563-0254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산행출발일검색     검색

월별산행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if, 손아섭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4. 4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1. 1[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4. 4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7. 7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8. 8‘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9. 9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0. 10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6. 6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8. 8[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9. 9부산교통공사 노사, 파업 직전 잠정 합의…도시철도 정상 운행
  10. 10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