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27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는 명예도로 ‘아세안로’가 생긴다.
부산시는 10일 오후 4시 해운대구 아세안문화원 앞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세안로’ 명예도로 지정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명예도로 ‘아세안로’는 해운대문화회관 교차로에서 아세안문화원 앞 좌동지하차도 교차로까지 1km에 이르는 구간이다.
행사는 풍물패와 아세안 깃발을 든 대학생 서포터스단을 선두로 아세안로 일부 구간을 걷는 것으로 시작되며 기념 표지석 제막식과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 연주, 풍물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명예도로 지정은 지난 7월 주한 아세안 대사 간담회 때 미얀마 딴신 대사가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도로 지정’을 제의한 것이 계기가 됐다.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명예도로명 사용 기간은 2024년 10월 31까지 5년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