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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업체 증가율…10년간 전국 절반 안돼

동남통계청 '최근 10년간 부산 산업구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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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동안 부산의 사업체 증가율이 전국 평균과 비교해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동남통계청이 8일 발표한 ‘최근 10년간 부산 산업구조 변화’(2007년 대비 2017년)자료를 살펴보면 2017년 부산의 사업체는 28만6571개로 10년 전인 2007년 26만2906개에서 9.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사업체는 326만3000여 개에서 402만여 개로 23.2% 늘었다. 증가율만 놓고 보면 부산이 전국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셈이다.

2017년 기준 부산의 산업별 사업체 비중은 도·소매업이 8만645개로 가장 많았고 숙박 및 음식점업 5만1352개, 협회 및 단체·개인서비스업 2만9027개, 운수·창고업 2만7227개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 부산의 사업체 종사자는 모두 142만4317명으로 2007년의 115만7853명보다 23.0%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 사업체 종사자는 1594만4000명에서 2162만7000명으로 35.6% 증가해 증가율이 부산보다 높았다. kukie@kookje.co.kr

   
사상공업지역 전경.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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