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병제 논란이 뜨겁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공약으로 모병제 도입을 검토한다고 알려지면서 찬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발단은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20대 남성 공략을 위해 내년 총선 공약으로 단계적인 모병제 전환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면서 본격적으로 달아올랐다.
김해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병제 전환 논의는 대단히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현재 대한민국 상황에서 모병제 전환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당에서는 공식 논의한 바 없고, 당분간 공식적으로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비해 장경태 당 전국청년위원장은 “징집제 때문에 생기는 사회적 갈등이 많다”며 “모병제가 계속 거론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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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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