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마음 영양소’ 노인교구, 인지·근육 등 개선 효과

  • 김석이 시민기자
  •  |   입력 : 2023-11-26 18:55:30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어르신들은 하루 중 언제가 가장 행복한 시간일까. (사)노인생활과학연구소(소장 한동희)는 부산 연제구 등 전국에서 ‘마음의 영양소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부산시와 연제구청의 지원을 받아 노인을 대상으로 교구 수업을 한다. 필자는 이 사업단에서 노인교구지도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 이라는 주제를 교구로 표현하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사진).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모여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이 행복하다”며 “혼자 있으면 웃을 일이 별로 없는데 교구를 하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시간이 빨리 간다” 하신다.
‘마음의 영양소 노인교구 프로그램’은 마음의 영양소 볼로 마사지와 인지를 겸한 신체 활동을 한다. 이후 그 날 정한 주제를 교구로 표현하며 이야기를 한다.

개인으로 방문하는 독거 어르신들에도 동일한 질문을 했다. 그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감사의 마음으로 기도할 때 ▷아침마다 산에 오를 때 ▷TV 프로그램 ‘아침마당’을 볼 때 ▷잠자리에 들기 전이 좋다고 말했다.

노인교구를 활용하면 소근육과 대근육 활동, 시각 촉각 등 감각 기능을 증진시켜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 창의적 흥미를 돋우고 주의 집중력 수리력 공간적 지각 기억력 등 인지 기능을 개선시킨다. 내면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높일 수 있다.

한편 노인교구지도사는 노인생활과학연구소가 발급하는 민간자격증 1급·2급이 필요하다. 자격증 취득 후 노인복지관 경로당 치매안심센터 요양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다양한 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다. 문의 (051)624-5025

※시민기자면은 부산시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했습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6. 6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7. 7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8. 8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9. 9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10. 10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1. 1[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2. 2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6. 6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7. 7“밀양·부산 내륙 기행” 인기 폭발… 1~9월 6000여 명이 열차 이용
  8. 8부산 온 금융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률 30%' 눈 가리고 아웅(종합)
  9. 9‘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10. 10[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고성 출신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 자랑스런 경남인상 수상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10. 10근무 중 헬스장 222차례 간 경감…법원 “강등 정당”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