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청 구민 홀에서 지난달 26일 제80회 연제아르미 아카데미가 열렸다. 이번 강연은 개그맨 이승윤(사진) 씨의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이었다.
이 씨의 강연은 저녁시간 350여 명의 지역주민에게 교양을 채워주고 인생 이모작 설계에 도움을 줬다. 종편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는 특히 남성 중장년층에 인기다. 이 씨는 13년 동안 방송 출연자들과의 촬영에서 느낀 행복 비결로 ▷사람과의 소통할 때 편견을 버리고 가르치려 하지 말고 공감하기 ▷가족 및 주위사람에게 타인 시선에 신경 쓰지 말고 솔직한 감정 표현하기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근심걱정 하지 않기라고 세 가지를 꼽았다. 그의 강연에 청중들은 박수를 치면서 공감했다. 참석자들과의 사인회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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