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천해마루 스마트팜서 감천마을 뷰·신선야채 맛 즐긴다

부산 사하구 천마마을 재생사업

  • 장해봉 시민기자
  •  |   입력 : 2024-08-18 19:24:13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유럽형 잎채소 카이피라 등 재배
- 카페 ‘천해로207’서 샐러드 판매

지난해 부산 사하구 감천동 천마마을에 ‘천해마루 스마트팜’이 들어섰다. 감천문화마을은 알지만 천마마을이란 마을 이름을 들어본 사람은 몇 안 된다. 같은 감천동에 있지만, 감천문화마을은 관광객으로 아침부터 북적이지만 천마마을은 한적하다 못해 고요하다.
부산 사하구 감천동 ‘천해마을 스마프팜’은 유럽형 잎채소를 재배해 판매한다. 오른쪽 사진은 카페 ‘천해로207’에서 바라본 감천문화마을 전경.
이런 천마마을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스마트팜이 들어섰고, 지난달 카페 ‘천해로207’이 개업했다. 비 오는 날 ‘하단포구 문화로 잇다(커뮤니티 아트센터 숲 대표 탁경아)’ 회원들이 천마마을 카페를 찾았다. 카페가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감천문화마을 최고의 전망을 자랑해서 그런지 카페를 방문하는 사람이 제법 많다.

카페 천해로207 창문을 통해 보이는 감천문화마을의 전경은 마치 레고로 만든 집처럼 귀엽고 예쁘다. 감천문화마을의 형형색깔 집은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포토존이 되고, 추억이 된다. 그 추억을 카페 천해로207에서도 느낄 수 있다. 카페 테라스에서 보는 감천문화마을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스마트팜에 관한 설명을 듣고 나니 천마마을이 감천문화마을만큼 대단해 보인다. 유럽형 잎채소인 카이피라 버터헤드 등 샐러드에 쓰이는 식물을 키운다.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신선한 채소를 재료로 해서 만든 샐러드라서 더욱 맛있었다. 다른 샐러드바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창밖으로 감천문화마을이 보여 분위기가 샐러드 맛을 더 좋게 만든다. 한번 와 본 사람은 천해마루 스마트팜을 계속 이용하지만, 아직 감천에 스마트팜이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 스마트팜에서 금방 딴 채소를 구매했는데 손끝까지 신선함이 느껴진다.

스마트팜 채소를 사는 사람은 신선한 채소를 즉시 사서 좋고, 천해마루 스마트팜은 일자리 창출 과 주민 수익사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 감천문화마을에서 인생 최고 사진을 찍고, 카페 천해로207에서 맛있는 야채샐러드와 음료수를 먹으면 실속 있고, 꽉 찬 하루가 될 것 같다.

※시민기자면은 부산시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했습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5. 5[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6. 6‘부캉이’ 수로 떠난 날 북항 기름 유출 원인은 유조선
  7. 7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8. 8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9. 9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10. 10[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3. 3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4. 4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5. 5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6. 6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8. 8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9. 9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10. 10[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3. 3[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4. 4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5. 5‘운명의 일주일’… 가덕도신공항 난제 풀 대책 나올까
  6. 6‘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7. 7'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8. 8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9. 9‘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10. 10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3. 3‘부캉이’ 수로 떠난 날 북항 기름 유출 원인은 유조선
  4. 4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5. 5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6. 6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7. 7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8. 8태풍 ‘참피’ 영향 부산 이틀 동안 112㎜ 비…주택 담장 무너져
  9. 9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최대 12배 웃돈 받고 되팔아
  10. 10'시장 캠프·인수위 출신' 창원시 산하기관장 후보 4명 청문 줄줄이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