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총장 박태학)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16년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신라대는 해마다 5억 원씩 5년간 모두 2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앞으로 신라대는 서부산 지역 청년고용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문재학 신라대 인력개발실장은 "민선 6기 부산시의 서부산권 개발에 발맞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서부산권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