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는 지난 7일 교내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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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대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라한국어교육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교수진과 교육원 소속 외국인 유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22개 팀이 참가해 연극, 패러디, 한국문화 체험 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르완다 유학생 아드리엘 씨가 대상을 받았고 이외 11명이 금상, 은상, 동상을 받았다.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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