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성 수호대와 가을 깃든 사찰로 여행가요”
-금정구 ‘익사이팅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 9월 행사 개최

-25~26일 ‘전통사찰 여행’… 15일부터 선착순 온라인 모집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가을맞이 ‘전통사찰 여행’ 참가자를 오는 15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익사이팅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 행사 모습

‘전통사찰 여행’은 금정구 역사 테마 관광 프로그램인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다섯 번째 행사로 전통 사찰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과 26일 총 2회 진행된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범어사 사찰탐방, △등나무군락 생태탐방으로 가을날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단,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및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개최 여부 및 행사 진행 방법 등이 변경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금정구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산의 전통 사찰을 둘러보며 가을 정취를 느끼면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NK희망나눔재단, 추석 맞아 금정구에 2500만원 상당 성품 기탁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3일 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이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성품으로 식료품 세트 500상자(2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미영 금정구청장(가운데 왼쪽)을 비롯해 허영선 동부영업본부장(가운데 오른쪽), 구서동금융센터장 박문철(오른쪽에서 두 번째), 금정구청영업소 소장 김동광(맨 오른쪽) 등이 참석했다.

구는 기탁된 성품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곡4동, 독거 어르신들에 한가위 온정 나눔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4동은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직접 마련한 음식을 전달했다.

동은 홀로 반찬을 마련하기 어려운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독거세대 20가구를 선정해 매월 1회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달에는 전과 나물, 떡, 과일 등 한가위 전통 음식을 준비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장전1동, 반려식물로 이웃사랑 꽃 피워요
-‘장전애(愛) 꽃피움’ 사업으로 1인가구 정서 안정 및 돌봄 강화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경순)는 지난 8일 관내 1인 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장전애(愛) 꽃피움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장전애(愛) 꽃피움 사업’은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장전1동 특화사업인 일·가·견(1인 가구의 견고한 울타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웃과 반려식물을 함께 키우며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고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은 관내 홀로 어르신 등 10세대에 공기정화 식물 안시리움을 전달하고 동 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맞춤 결연해 함께 식물을 키우며 안부를 확인한다. 동기 부여를 위해 연말에는 ‘잘 키움상’ 3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동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은 물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