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준)는 지난 19일 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복돌) 주관으로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 중 주민등록증이 오래되어 본인 확인이 어려운 세대에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다시 또, 청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명사진 촬영 및 인화비의 부담으로 주민등록증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증명사진 촬영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노후한 주민등록증을 새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면서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고취하고자 진행되었다.

김기준 동장은 “단순한 물품전달이 아닌 증명사진 촬영 지원을 통한 경제적 부담 완화, 주민등록증 교체로 인해 각종 신분확인 시 본인 확인 절차 시간 소요 감소 등 주민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사업을 더 발굴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