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중구 부산지방보훈청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전 70주년 기념 ‘보훈가족 사랑 나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중구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보훈가족 사랑 나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제공

이번 행사로 부산은행은 지역 보훈가족 100가구에게 총 20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호국영웅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에게 예를 다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은행 이찬일 경영지원본부장은 “고귀하고 숭고한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한다. 조국을 위한 순수한 마음을 기리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복지증진을 위해 2008년부터 지역 군부대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출산가정을 위한 출산용품 지원 사업,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수강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