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심리정서와 건강성 회복을 위한 마음치유도서 지원 사업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영아)는 지난 20일 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락동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음 돌봄에 힘이 되는 치유도서와 마을엽서를 함께 전달하는 「마음처방전, 책 지어드립니다」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락동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바우처)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여 취업난, 생활고, 사회적 고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로 대상자를 선정해 추진하였다.

임영아 동장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의 신청자가 갈수록 증가하는 것에 염려를 표하며, 청년들이 지친 마음을 돌보고 건강성을 회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어려움 없이 해낼 수 있도록 주민들과 뜻을 합쳐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