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건강관리협회,카메룬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 최종 모니터링 진행

- 카메룬 중앙주에서 주민주도형 식수위생환경 개선사업 최종 모니터링 완료

- 현지 식수위생시설 점검 및 아동의 소외열대질환 유병율조사 실시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4-10-08 13:36:2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카메룬 중앙주 야운데(Yaounde) 및 바피아(Bafia) 지역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하여 ‘주민주도형 식수위생환경 개선을 통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최종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아동들을 대상으로 감염성질환예방관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본 사업은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와 공동 수행 중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장원삼) 민관협력사업으로, 주혈흡충증 및 토양매개성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보건 인식 제고 및 집단 투약을 통한 질병 전파 차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카메룬 현지에서 진행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지역주민들이 자립적으로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주요 성과와 현장 관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이번 모니터링단은‘주혈흡충증 및 토양매개성 기생충 통제를 위한 국가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 카메룬 보건부·교육부가 운영 중인 PNLSHI 연구팀과 함께 중앙주 17개 보건구 3,9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대변 및 소변 검사를 실시하여 주혈흡충증 및 토양매개성 기생충 유병률을 조사했다.

특히, 200명의 대변 및 소변 검체를 무작위로 선정해 건협과 현지 사업수행기관이 공동으로 검경을 진행한 결과, 90% 이상의 일치율을 기록하며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 조사단은 바피아(Bafia) 지역 4개 학교의 식수 및 위생시설을 모니터링했다. 일부 학교는 식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용시간을 설정하고, 각 가정에서 관리비용을 부담하여 시설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었다. 새롭게 설치된 위생시설과 식수시설은 현지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추가적인 보수 작업도 계획 중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카메룬 주민들이 자립적으로 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보건 인식 변화와 자립을 지원하여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1995년부터 11개국에서 25개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왔으며, 현재도 카메룬을 포함한 탄자니아,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에서 보건 환경 개선 및 감염성질환과 비전염성질환 예방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5. 5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6. 6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7. 7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8. 8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9. 9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10. 10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6. 6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7. 7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8. 8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9. 9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10. 10‘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9일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