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영상 창업동아리 Freather(지도교수 나준기, 정미영)팀 박효민 외 4명이 지난 12월 6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부산영상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Freather팀의 4학년 김미지, 박효민, 이채현, 정윤정, 졸업생 류현준 등 5명은 “멋지다, 중구야”라는 제목으로 부산 중구의 매력을 리드미컬하게 담아냈다. 영상의 감독과 연출을 맡았던 류현준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Freather팀은 우수상 상금 50만원도 받았다.19회 부산영상공모전 세미나 및 시상식 사회를 맡은 부산방송영상포럼 이사 정미영교수(동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Freather팀 지도를 병행하면서 제자들이 다양한 활동들을 도전하는 Do-ing 정신에 결과까지 좋아 보람이 컸다고 밝혔다. 19회 부산공모전에는 모두 80여개의 작품이 공모하였으며, 공모전 입상은 특별상 5개팀, 장려상 10개팀, 우수상 2개팀, 최우수상 1개팀, 대상 1개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부산방송영상포럼 주관 부산영상공모전은 부산이 지닌 역사, 문화적 유산의 우수성과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부산의 매력을 창의적으로 담아낸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영상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주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동북아 최고의 관광지, 부산의 매력, 그린스마트 시티 부산과 기후변화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