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립부경대 남승윤 교수팀, 탄성 측정 기반 바이오프린팅 기술 개발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5-02-13 14:38:2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스마트헬스케어학부 의공학전공 남승윤 교수 연구팀이 초음파 탄성 모니터링을 활용한 새로운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김가린,박상혁,윤창한,남승윤)
남승윤 교수와 같은 학과 박상혁 교수, 인제대학교 의공학부 윤창한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은 바이오프린팅 과정에서 초음파 전단파를 활용, 세포 지지체의 탄성 변화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하는 기술을 처음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바이오프린팅은 인체 조직의 재생과 인공장기 개발에 활용되는 첨단 기술로 개발 중이지만, 제작된 세포 지지체의 기계적 특성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평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인체 조직은 부위마다 탄성이 다양한데, 세포의 생장과 분화가 이러한 기계적 특성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를 동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다.

기존 기법은 세포 지지체 제작 전후에만 파괴적으로 기계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어 바이오프린팅 과정 중 동적인 변화를 포착하기 어려웠지만,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세포 지지체 제작 중에도 구조의 탄성과 안정성을 비파괴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Suspended bioprinting with in-situ elasticity monitoring using the assessment of shear wave phase velocity’를 제조 분야 최상위급 국제학술지 (IF 10.3, JCR 상위 5.8%)에 2월 게재했다.

남승윤 교수는 “이번 연구는 바이오프린팅 분야에서 품질 관리 및 공정 개선을 위한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동일 샘플에 대해 기계적 특성 변화를 장기간,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측정오차를 줄이고 경제성을 높일 수 있어 조직공학, 생체재료 관련 분야의 혁신적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인체이식용 생체소재 기술개발사업(RS-2022-KH129323, 연구책임자 서울대학교병원 정은재 교수)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4. 4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7. 7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8. 8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9. 9“‘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10. 10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4. 4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5. 5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6. 6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9. 9[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10. 10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4. 4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5. 5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6. 6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7. 7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8. 8‘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9. 9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0. 10“HBM(AI 반도체) 패키지 경쟁은 얼마나 많이, 덜 손상시켜 붙이느냐의 싸움”
  1. 1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2. 2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3. 3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4. 4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5. 5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6. 6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9일
  10. 10‘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6. 6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7. 7[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8. 8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9. 9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10. 10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