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산터널 일원에서 유관기관이 손잡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8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윤산터널 화명방향 부곡진출로 안전지대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단을 비롯해 부산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 한국도로교통공단tbn부산교통방송, 부산경찰청(교통순찰대), 금정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시설공단이 윤산터널 입구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현장에서는 터널 이용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당부하는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통 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tbn부산교통방송 ‘달리는 라디오’프로그램을 통해 ‘터널 교통사고 ZERO 챌린지’캠페인을 적극 홍보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교통안전 메시지를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해 부산의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