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5일 BNK투자증권(대표 김병영)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선풍기’ 100대를 기증(사진)했다고 6일 밝혔다.
BNK투자증권은 올해 사회공헌 테마인 ‘따뜻한 동행’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선풍기는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부산진구지역 가정위탁아동과 저소득 노인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BNK투자증권 김병영 대표는 “지역의 이웃이 올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읏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선풍기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선풍기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NK투자증권은 올해 부울경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교육기자재를 후원하고, 노후한 가전제품 교체 및 냉방기 세척을 지원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