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 부설 예술강사지원센터는 문화예술인의 일터 탐방, 컨설팅, 자아탐색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브릿지스쿨(청소년 진로학교)를 운영한다.

　대상은 부산시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생이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수업은 중구 중앙동 원도심 창작공간 일대에서 진행된다. 미디어 아티스트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영상 미디어 아트),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VR ART), 좋아하는 일로 어른이 되는 법(시각예술), 차의 시간(Art tea), 영화로 마음 읽기_크리스마스 선물(영화 심리치유), 상상을 현실로(공연예술기획), 신나는 우리 음악 작곡(국악), 달달한 한입(퓨전 디저트), 오늘은 내가 포로그래서(사진작가), 스트릿 댄스, 놀면 뭐하니?! 우리는 뮤지컬 해!, 동네 이야기로 상품 기획하기(로컬콘텐츠 기획), BTS vs 방시혁 내가 세상을 그리는 방식(문화기획자) 등 총 1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 산하 부산예술강사지원센터 (051-412-2667)로 하면 된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브릿지스쿨에서 VR체험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 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