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8월 26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가 구청을 방문하여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명절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석명절 지원금 전달식

이번 지원금 전달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 중 하나로,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매년 명절마다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 취약계층 11,125세대에 세대당 50,000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북구에는 920세대를 대상으로 총 46,000,000원의 추석 명절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금식 회장은 이날 “우리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 며 “북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정겨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