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5동(동장 이송이)은 지난 2일 부산요리직업학교(대표 김금옥)와 홀로어르신 밑반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부산요리직업학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관내 홀로어르신 15명에게 월 1회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기로 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3일에는 송편, 참기름, 김 등 명절음식을 마련하여 관내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오랫동안 다양한 조리법을 개발하면서 재능기부를 실천해 온 김금옥 대표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고 이웃들과 나누는 것이 기쁨이자 삶의 원동력이 된다”라며 협약 소감을 전했다.

이송이 동장은 “홀로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해주기로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연산5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