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8동(동장 한은진)은 지난달 2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역량강화교육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연산8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광)는 올해 계획했던 사업의 주요 성과와 부족한 부분들을 논의하고 4분기 추진 사업 △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 부스 운영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사업으로 9월부터 부산제일교회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이 함께하는 홀로 어르신 도시락 지원 사업‘어르신 건강 밥상‘ 소개하였다.

주 1회 홀로 어르신 10가구에 정기적인 도시락 배달과 안부 확인을 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하게 된다.

복지 사각지대 조사 대상 확대에 따른 발굴 · 지원 방법 및 역할을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였고, 회의 후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과정로 일대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종광 위원장은 “4분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주민 체감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며 “공감과 동행으로 주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마을 실현을 위해 우리 지역사회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