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었다.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년 대비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 증감률, 매출액 증가폭 등을 평가했다.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는 카페마렌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여명의 자활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고용과 복지 연계를 통한 지역 주민 중심의 자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영도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인센티브 지급계획에 따라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지원금은 관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운영비와 종사자의 사기진작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관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힘써준 자활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