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동보호 기관 등 관내 27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관기관에 동화로 보는 아동권리 컬러링북 326부를 배부했다.

또한, 컬러링북 속 도안을 색칠해 SNS에 해시태그(#아동친화사하, #컬러링북이벤트)를 달아 게시하면 아동친화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12.16.(금)까지 진행한다.

동화로 보는 아동권리 컬러링북은 동화 속에서 아동권리가 침해된 장면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하여 아동들이 알기 쉽게 그림으로 그린 책이며, 제작에 부일전자디자인고등학교 학생 12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8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사하구는 지속적으로 아동권리를 알리고 교육하여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